의왕시는 오는 16~17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제15회 의왕백운예술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초청공연과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오후 7시부터는 남진·김용임·박상철·우연이·박우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7일 오후 7시부터는 빅스·오마이걸·에이플·가비엔제이 등 인기 가수들의 폐막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인덕원 IT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20여 업체가 프리마켓에 참여해 저렴하고 질 좋은 물건을 판매한다. 다문화 음식과 의상·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