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항공, 사천~제주 9∼10월 평일인 화요일에 임시 운항

경남도는 사천~제주 대한항공 노선이 이달 19일과 26일, 다음달 17일과 24일 총 4일간 왕복 1회씩 추가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제주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사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사천에서는 오후 1시 15분에 제주로 출발한다. 이번 임시증편은 진주혁신도시와 진주·사천국가항공산단 등으로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사천~제주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만 왕복 2회 운항하여 일요일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주중에 사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항공사에 요청한 끝에 이번 제주노선 증편이 이루어졌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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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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