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울산 '행정 스마트 오피스' 내년 1월 구축

울산시에 전국 최초로 ‘행정 스마트 오피스’가 구축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오는 10월 용역에 착수해 내년 1월 완료할 계획이다. 문서 중앙화, 클라우드 PC 가상화, 망분리 등 3개 분야에 관해 행정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부터 오는 2020년까지 관련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각종 매뉴얼이나 참고자료가 사라지며, 소용량 PC가 사용돼 연간 1억7,000만원 가량의 전기료도 절감된다. 업무효율 측면에서도 기존 2~3일 걸리던 인수인계가 반나절로 줄고, 개인별로 중복 관리한 문서가 70%나 줄어들어 공유와 협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