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공유자전거 도입 앞두고 국제 토론회

경기도는 오는 8일 오후 3시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공유형 자전거 친화도시 국제 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토론회는 민영 공유자전거 도입에 따른 문제점 해소방안과 효율적인 운영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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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중국 공유자전거 최초 설계·제안자인 왕초우 개운자동차 회장이 ‘세계도시의 민영 공유자전거 동향과 전망’을, 제이슨 래디슨 미국 전 우버네바다주 최고경영자가 ‘공유시장경제의 세계적 흐름과 과제’를, 송제룡 경기연구원 휴먼교통실장이 ‘경기도 공유자전거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신희철 NMT연구센터장, 류재영 항공대 교수,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전문가와 도내 31개 시·군 자전거 정책 관련 담당자들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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