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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금나나 “이상형은 지창욱, 드라마 ‘힐러’ 보고 푹 빠졌다”

‘택시’ 금나나 “이상형은 지창욱, 드라마 ‘힐러’ 보고 푹 빠졌다”




‘태시’ 금나나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02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나나는 “이상형은 지창욱”이라며 “‘힐러’라는 드라마를 통해 지창욱 씨를 알게 됐는데 거기서 흠뻑 빠져서 미국에서 ‘기황후’를 다 봤다. ‘기황후’를 다 보니까 탈출구가 없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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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금나나는 또 다른 이상형으로 혜민 스님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금나나는 혜민 스님에 대해 “살면서 꼭 한 번은 만나보고 싶은 분”이라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을 보고 알게 됐다. 미국 유학생활을 정리하면서 심적으로 큰 혼란이 왔었다. 그 때 이 책을 읽었는데 인생의 고민이 있을 때 읽을 때마다 다가오는 부분이 다르더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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