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허리케인 어마’ 엄마야~ 전기톱에 비유? 상륙하기도 전에 사망자 발생 ‘심각’

‘허리케인 어마’ 엄마야~ 전기톱에 비유? 상륙하기도 전에 사망자 발생 ‘심각’‘허리케인 어마’ 엄마야~ 전기톱에 비유? 상륙하기도 전에 사망자 발생 ‘심각’




강력한 대서양 허리케인으로 알려진 ‘어마’가 미국 본토에 상륙도 하기 전에 세 명의 사망자를 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어마’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섬들을 강타한 후 버진 아일랜드를 지나 푸에르토리코로 이동하고 있다.

카리고리5로 최고등급인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해 도서국가들을 강타, 피해가 커지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주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돼 최근 ‘하비’ 물난리를 겪은 미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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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관련 콜로라도주립대 기상학 교수 필 클로츠바흐 교수는 24시간 이상 시속 185마일 이상의 풍속을 유지한 폭풍은 2013년 태풍 하이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라고 전했다.

당시 하이옌은 필리핀 등을 강타해 6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어 그는 어마를 전기톱에 비유하며 “플로리다 주민들도 매우 심각하게 여겨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진=미 타임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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