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백종원이 차오루를 꾸짖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백종원이 도전자들을 위한 2차 솔루션을 진행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차오루의 푸드트럭을 지켜보던 중 차오루가 소스를 제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백종원은 “차오루는 가르친 대로 하지 않는다”며 “손님들 앞에서 굴소스를 넣으면 요리에 신비감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후 백종원은 장사를 마친 차오루의 푸드트럭을 찾아 손님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차오루는 “오늘 맛있다고 이야기했다”며 “먹고 나서 다시 줄 서서 먹는 사람도 있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우리가 함께 연구할 때의 맛보다 훨씬 맛이 없다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냐”고 다그쳤다.
결국 차오루는 “불 맛이 안 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백종원은 “자기가 불 맛 안 난다면서 왜 거짓말을 하냐”며 “음식 장사할 준비가 안됐다.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