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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1,200만명 돌파…역대 한국영화 10위에

사진=쇼박스사진=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가 1,200만명 고지를 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에 올랐다.


9일 쇼박스(086980)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39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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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는 개봉 6주차에도 평일 하루에 2만명 관람객을 유지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왕의 남자’(1,230만명·9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8위)를 제치고 흥행 순위를 더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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