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오는 202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해 노후·저활용 국·공유지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건설분야 일자리 1만4,000개를 추가로 늘릴 방침이다.
캠코는 올해 자체자금과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2,000억원을 우선 투입하고, 향후 3년간 1조2,000억원 등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올해 약 2,4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공사 및 설계사무소 등 건설 관련 민간 일자리 약 1만4,000개를 새롭게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 노후·저활용 국·공유지 개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공공자산 가치제고를 통해 국민편익 증진과 정부재정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트리플-윈’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