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9월 중 ‘택시운송질서 지도원 증’ 발급

인천시는 택시운송사업 관계 법령에 따라 계도활동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와 협의해 ‘택시운송질서 지도원증’을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하는 ‘택시운송질서 지도원증’은 조합 및 양대 노조로부터 임직원 또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총 43명에게 발급되며 10월부터 계도 및 지도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택시운송질서 확립과 이용시민 서비스 증대를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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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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