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은 1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탄소융합기술원에서 탄소제품 생산업체 및 입주기업 등 15개 기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탄소제품 구매 확대,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적극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조달청장은 “탄소산업은 기존 부품소재를 대체할 신소재산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탄소제품 생산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발판 삼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