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고양이 덕후들 사이에서 난리난 컬러링북, '색칠해 보라냥' 인기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반려묘를 키우며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고양이 카페, 고양이 박물관 등 다양한 루트로 취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고양이 덕후들을 위한 컬러링북이 출시되었다. 해당 컬러링북은 별글출판사에서 출시한 ‘색칠해 보라냥’으로, 출시 된 직후 많은 고양이 매니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색칠해 보라냥’은 식당, 도서관, 낚시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저마다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고양이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엿보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색칠하는 책이다.


총 68쪽으로 구성된 해당 컬러링북의 가격은 1만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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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Grace J(정하나)는 “색칠해 보라냥에 고양이들만의 천국을 담고 싶었다”면서“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에 함께 공감하며 나만의 ‘고양이 마을’을 만들어 가면서,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나’를 발견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Grace J(정하나)는 홍익대학교 영화연출을 전공한 후 영상-영화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9월5일~30일까지 개인 그림 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별글출판사 이삼영대표는 출판산업발전을 위해 신인 일러스트 작가 발굴에 더욱 노력할것이라고 전하며, 컬러링북 ‘색칠해 보라냥’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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