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스포츠산업 벤처 위한 투자설명회 열린다.

대구TP, 15일 엑스코서 ‘스포츠산업 IR 피칭데이’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대구 포럼'도 함께 개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스포츠산업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대구·경북 스포츠산업 기업설명회(IR) 피칭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이공이비피엠·제스트·원소프트다임·쇼인도어스포츠·이씨쓰리·피벗 등 지역 스포츠산업 관련 6개사가 참가해 전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IR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참여 기업과 투자사간 1:1 집중 상담 및 전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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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참석하는 6개 투자사(VC) 가운데는 한국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스포츠 계정 운용사로 선정된 보광창업투자·유티씨인베스트먼트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건강관리 시스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대구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물결’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의료·헬스케어산업 추진현황’ 세션에서는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 AAL 스마트 헬스케어 공동주택, 인공지능 헬스케어 챗봇 기술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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