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의 ‘특공 작전! 숨은 맛집을 찾아라’ 편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숨은 맛집이 소개된다.
사전조사도, 섭외도 없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이번 특공 작전의 목적지는 바로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섬들의 고향, 전라남도 신안군!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천사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드넓은 청정 해역과 갯벌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 그리고 전라도 곡창지대의 풍요로운 식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이 때문에 맛집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공 있는 식당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데. 우선 신안의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다는 ‘건정’! 제철 생선을 겨울까지 저장하는 주민들의 풍습으로, 9월 중순부터 해풍에 1주일 간 말린 후 먹고 싶을 때 찜으로 쪄먹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여기에 신안군의 청정 갯벌에 살고 있는 짱뚱어 역시 대표 먹거리! 튀김으로, 탕으로~ 현지 주민들의 입소문과 제보를 통해 가장 맛이 있다는 동네 맛집을 찾아가 보는데~ 과연 맛집 섭외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내 최대 규모의 염전과 청정 갯벌, 갓 잡은 해산물이 거래되는 위판장 주변까지! 전라남도 신안군의 곳곳을 누비며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진짜 맛집을 VJ특공대가 파헤쳐 본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