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만원 인상

경기도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현재 연간 1인당 6만원에서 내년부터 7만원으로 1만원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현재 영화관 등 문화 관련 시설 이용과 스포츠 관람 등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문화누리카드를 다음달부터는 동네 수영장 등 본인이 직접 체육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처 관련 문의는 콜센터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로 하면 된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문화누리카드는 매년 초 발급돼 연간 사용하게 된다”며 “올해 발급된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연말로 끝나는 만큼 반드시 연내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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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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