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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돌파, 오달수의 '♥요정' 공약 인증샷

올가을 전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점령한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달수의 공약 인증을 공개했다.

/사진=쇼박스/사진=쇼박스




개봉 12일만인 지난 9월 17일(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7년 한국 스릴러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지난주 100만 돌파를 기념해 주연배우 김설현이 실천한 먹방 공약에 이어 오달수의 200만 돌파 공약 인증을 공개했다.


쇼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제안한 공약을 배우들이 실천해준다면?’이라는 주제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관객 돌파 공약을 모집한 결과, 200만 관객 돌파시 김남길은 모닝콜 음성을, 오달수는 직접 날개를 달고 손 하트를 그리는 모습을 인증하기로 관객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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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조그만 아가씨가 겁도 없네. 이렇게 늦게까지 자면 위험한 거 몰라요? 얼른 일어나서 씻고 나가야죠. 일어날 거죠?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 한 하루 되길 바랄게요~ 안녕~”이라고 영화 속 ‘태주’의 대사를 활용한 재치있는 모닝콜을 전했다. 또 천만 요정 오달수는 날개를 달고 하트를 그려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지난 주말 김설현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킨 김남길과 오달수. 드디어 300만의 고지를 남겨둔 채 설경구의 기부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9월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금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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