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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 중국 프린터부품 제조사 인수

코스닥 상장사로 프린터 부품기업인 대진디엠피(065690)는 19일 홍콩 법인을 통해 프린터 부품 제조 및 판매사인 중국 위해아커디전자유한공사를 52억 7,7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결자산 총액의 5.2%에 해당한다.


대진디엠피는 글로벌 프린터 1위 기업인 휴렛패커드의 레이저프린터 성장 전략에 맞추어 S프린팅 솔루션에 공급하는 1차 협력 업체 중 핵심 업체를 인수해 기존 비지니스와 시너지 발생을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휴렛패커드는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에서 독립한 S프린팅 솔루션을 인수했으며 대진디엠피는 여기에 프린터 고무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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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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