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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정환 “‘라디오스타’는 늘 그립고 고마운 자리”

방송인 신정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신정환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과거 그가 활약을 했던 ‘라디오스타’ 에 대해 “‘라디오스타’ 늘 그립고 고마운 자리”라고 전했다.

사진=코엔엔터테인먼트사진=코엔엔터테인먼트


신정환은 ‘라디오스타’의 초창기 멤버로 MC로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도박 논란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신정환은 “‘라디오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신다”며 “제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10년 동안 ‘라디오스타’를 이끌어 주시던 이끌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저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지 가고 싶다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을 했다.


이어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너무 잘 해주셨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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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불법도박 논란과 댕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환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 올해 4월 코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이후 신정환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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