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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배틀그라운드 지분 가치 이어 자체 게임 글로벌 흥행 ↑

넵튠(217270)이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지분 가치 부각에 이어 자체 게임 헌터스리그가 세계 시장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넵튠은 22일 자회사 오올블루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헌터스리그가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내려받기 14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구글피쳐드(Google Featured)와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초이스(Facebook Gameroom Editor’s Choice)에 선정되며 앞으로 내려받기 수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구글 피쳐드는 중화권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지역이며,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대상이다. 구글 피쳐드는 구글플레이가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게임 최적화 및 편의성, 사용성, 이용자 평점 4.0이상(5.0 만점)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현터스리그는 론칭 이후 구글 및 애플 양대 글로벌 마켓 유저 평균 평점 4.5 이상 유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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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리그는 지난 8월, 모바일 양대 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과 PC기반 ‘페이스북 게임룸’을 연동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글로벌 론칭한 게임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쾌적한 팀 기반 액션 게임을 만들겠다’는 원칙에 충실해 저용량, 저사양으로 제작됐으며 전투 시, 3명의 헌터팀을 실시간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팀 중심 액션 RPG(Role Playing Game)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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