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은행은 일반직, IT, 디지털, 전문직 등 4개 부문에서 신입행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에 연령·전공·학점·외국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IT/디지털 분야 관련 경력자 및 석·박사 출신,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 각 은행 인턴 및 대학생 홍보대사 우수 수료자는 우대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규에 따라 우대하고 있다.
각 은행 홈페이지 및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이루어 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11일 발표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진행될 역량평가(경제 및 시사상식·인문학·기본소양 등)는 10월 13일에 부산과 창원, 서울에서 각각 진행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인사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NK금융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디지털 금융의 확대에 대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디지털 분야를 별도 신설하여 채용할 계획”이라며 “두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