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文 대통령, 대법원장 인준 처리 결과에 크게 흡족

우원식 “국민의당 지도부에 전화 건 대통령 결정적”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및 한미일 정상과의 회담을 마치고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환영나온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및 한미일 정상과의 회담을 마치고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환영나온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및 한미일 정상과의 회담을 마치고 22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환영나온 우원식(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왼쪽)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및 한미일 정상과의 회담을 마치고 22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환영나온 우원식(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왼쪽)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크게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이번 대법원장 인준이 국회에서 잘 처리됐다고 크게 기분 좋아하셨다”고 소개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밤 서울 성남공항에서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을 직접 마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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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국민의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해 문제를 푸는데 결정적으로 힘이 되었음을 감사드렸다”며 문 대통령에게 공을 돌렸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여러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간장게장 솜씨를 제대로 발휘한 김정숙 여사를 포함해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적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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