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모바일게임 신작 흥행여부가 NHN엔터의 실적 및 주가 방향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NHN엔터는 과거부터 꾸준히 글로벌 중요 IP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15일 모바일 킹스맨게임을 출시한 이후 모노가타리, 툰팝 등 여러 신작 출시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주력 매출원인 웹보드게임의 추가 규제 완화도 기대해 볼 만하다. 정 연구원은 “2014년 시작된 웹보드게임 규제 이후 200억원대로 하락한 웹보드 게임 매출은 규제 완화와 함게 분기 매출 규모가 350억원정도로 추정된다”며 “내년 4월 웹보드게임의 추가 규제완화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