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빈지뷰잉(Binge Viewing, 휴일에 예능이나 드라마를 몰아보는 시청 트렌드)족’을 겨냥해 새로운 TV 요금제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올레 tv에서 VOD를 애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규 요금제 ‘올레 tv 19’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월 1만9,000원, 부가세 별도)는 VOD 특화 요금제로, 국내 최다 250여개 채널 제공과 매월 TV쿠폰 1만원이 자동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고객은 자동 적립된 1만원으로 주문형 비디오(VOD)를 자유롭게 골라볼 수 있어, 올레 tv의 ‘극장 동시 상영관’을 이용하면 온 가족이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올레 tv 19’ 가입자는 ‘VIP혜택존’ 메뉴에서 매월 최신영화 2편과 인기 영화 시리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소장용 VOD팩’을 제공받는다. 추가로 가입 첫 달에 2만원 상당 TV 쿠폰이 증정되며, 프라임 무비팩/키즈팩/애니팩 VOD 월정액 3종 가입 시 첫 달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KT는 ‘올레 tv 19’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12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CGV 영화 예매권 2매와 가입 후 3개월 간 1만원 TV 쿠폰 추가 증정한다. 또한 첫 달 요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성환 KT 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tv 19 요금제는 자신의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중심 요금제”라며 “앞으로도 1등 올레 tv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