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다음달 나온다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靑, 27일 여야 지도부 초청 대화 추진

정부가 다음달 중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25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관련부처 태스크포스(TF) 논의 등을 거쳐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10월 중순경 일자리 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생적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금융, 판로, 전문인력, 법제도, 정책 컨트롤타워 등 인프라 구축과 사회서비스, 도시재생, 문화예술, 프랜차이즈, 신재생에너지 등 진출분야 확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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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7일 여야 지도부 초청 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 대변인은 “안보 중심으로 초당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나 각 당의 의사를 존중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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