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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자세히 보아야 닮았다, 마동석X이동휘가 그렇다! 포스터 공개

2017년 코믹버스터 <부라더>(감독 장유정)가 건국 이래 가장 불손한 형제인 마동석, 이동휘의 코믹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형제 대두 포스터와 악마의 편집 마동석 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 <부라더>는 지난주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형제 코믹 케미스트리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마동석, 이동휘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이번 포스터는 전혀 닮지 않은 형제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형제 대두 포스터는 마동석과 이동휘의 남다른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국 이래 가장 불손한 형제가 온다”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이번 <부라더>의 포스터는 가보까지 팔아먹는 형 ‘석봉’과 집안까지 팔아먹는 동생 ‘주봉’이 만들어낼 진상 형제의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형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반대의 외모로 활짝 웃고 있는 마동석과 이동휘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만들어 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동석과 함께 형제 역할을 맡은 이동휘는 “지금껏 마동석 배우와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함께 형제 역할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부터 거울을 보면 볼수록 마동석 배우와 인상을 쓴 모습이 닮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세히 봐야지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마동석과 이동휘는 형제로 첫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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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형제 대두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악마의 편집 마동석 편 영상은 마동석과 이동휘, 이하늬의 촬영장 백스테이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배우들의 백스테이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요미로 전국민에게 친근감을 선사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선 마동석의 속마음을 담은 이번 영상은 귀여운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마동석의 모습을 담아 유쾌함을 더한다.

여기에 무심한 듯 자신만만한 말투로 마동석의 속마음을 말하는 듯한 내레이션은 그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재미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공개될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악마의 편집 마동석 편 영상에는 마지막까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는 쿠키 영상이 더해져 극장가를 강타할 코믹버스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더불어, 2편인 이동휘 편도 곧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부라더>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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