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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래가치 오르면서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인기 끌어




▲ 평택지역 최대 규모 대단지 미군렌탈 전용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이 등장해 화제다. 평택미군기지에서 초인접한 ‘두리 엘리시움’ 조감도. (사진제공:더플랜그룹) ▲ 평택지역 최대 규모 대단지 미군렌탈 전용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이 등장해 화제다. 평택미군기지에서 초인접한 ‘두리 엘리시움’ 조감도. (사진제공:더플랜그룹)






최근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랭하고 있다. 실제 국토연구원 자료를 보면 8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120.4로 전월(132.0)보다 11.6포인트 감소했다. 정부의 주택시장 전방위 압박에 따라 부동산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라는 풀이다.

반면, 상가와 오피스 등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은 8월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인 3만8119건을 기록하는 등 부동산대책의 반사효과가 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전국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은 4개월 연속 월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핀셋규제로 불린 6ㆍ19 대책에 이어 규제종합세트로 평가 받는 8ㆍ2 대책, 후속 규제 성격의 9ㆍ5 대책까지 이어지면서 주택거래 시장이 직격탄을 맞자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외국인 임대주택이나 상가ㆍ오피스 등 부동산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의 경우 1~3년의 계약 기간 임대료를 선불로 받을 수 있고, 집주인이 미군ㆍ군무원 등 임차인과 월세 문제로 갈등을 빚을 일이 없어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알짜 부동산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달 본격 분양에 착수한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대규모 임대수요와 연간 10% 중반의 수익률,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의 희소성 등 부동산의 핵심요소를 확보했다.


해외 단일기지 최대 규모인 평택미군기지에서 초인접한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ㆍ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ㆍ93평 단독 9세대, 280㎡ㆍ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ㆍ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ㆍ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ㆍ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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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인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은 수익성이 불투명한 여러 개의 부동산 상품 보다 안정적이고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확실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미군렌트하우스 임대사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면서 “엘리시움은 평택지역 최대 규모 그랜드 대단지이고, 가장 큰 평형대를 제공하면서 임대 안정성과 수익률, 희소성과 시세차익을 따지는 매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은 서울과 불과 20분대에 연결되는 지제역(SRT)와 평택역(KTXㆍ전철역),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항, 국제공항 등 교통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 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LG디지털파크, 진위, 고덕, 드림테크 등 각종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인 평택미군기지는 완공률이 95%에 달하면서 연말까지 2만5000명, 내년 3만8000명, 2019년 4만2000여명의 주둔 인구가 유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미국식 설계의 미군렌트 전용 타운하우스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년까지 꾸준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면서 “미군 주택과에서 연간 5500만원대의 임대료를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미군기지 게이트권역으로 불리는 안정리, 두리, 원정리, 송화리, 석근리 등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투자의 핵심인 최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공급된다”면서 “미군의 렌털하우스 승인 요건에 걸맞은 주거ㆍ단지설계와 공실률 부담을 없애는 임대관리 능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시움 분양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마련돼 있고, 안정리 75-1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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