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촌 개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진종오(강원사대부고 출신)·이승훈·기보배·박상영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천선수촌은 2004년에 건립을 확정한 이후 13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