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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생산기지 당진에 건설 검토”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제5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제5기지에는 2031년까지 20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총 10기, 하역설비,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계로는 2025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예비단계로 입지선정을 검토 중이며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우선적인 대상지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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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최종 입지는 지자체와의 협의와 기본협약 체결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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