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인사를 남겼다.
28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요즈음 나라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고 저도 그중 한사람이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MB는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평화를 바라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경구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27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이 중요합니다”며 “일흔일곱 이명박이 건강하게 테니스칠 때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바로 지금이 아니면 영영 이명박을 못 잡을 수도 있습니다”며 “이명박 무상급식 프로젝트는 우리 세금, 내 돈 찾는 일이기도 합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이명박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