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 전문투자금융회사인 제미니투자(019570)는 지난 4월 공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28일 공시했다.제미니투자는 지난 4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B증권(플랫폼파트너스 액티비 메자닌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5호의 신탁업자)외 4인을 대상으로 보통주 517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납입대상자가 내부사정으로 납입철회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