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속도로교통상황’ 현재 11시 평균은? 서울→부산 4시간 27분 “연휴 길어 차량 분산”

황금연휴가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고속도로교통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 차량이 분산돼 고속도로 정체현상은 다른보다 덜할 것으로 예상하나 귀성, 귀경객들은 교통 상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는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 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 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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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격적인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둔 오늘(2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강릉 2시간31분(강릉→서울 2시간17분), 서울→양양 1시간54분(양양→서울 1시가40분), 서울→대전 1시간37분(대전→서울 1시간38분), 서울→대구 3시간36분(대구→서울 3시간17분), 서울→울산 4시간46분(울산→서울 4시간37분), 서울→부산 4시간 27분(부산→서울 4시간12분), 서울→목포 3시간44분(목포→서울 3시간39분), 서울→광주 3시간4분(광주→서울 3시간1분), 소요될 예정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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