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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으로 새롭게 태어난 마이클 잭슨 ...스티브 아오키의 ‘Thriller’ 29일 정오 공개

“EDM의 황제와 팝의 황제가 만났다.” 지난 22일 인천에서 열린 ‘월드클럽돔 코리아2017’을 찾아 열광적인 무대를 꾸민 스티브 아오키 (Steve Aoki)가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의 대표곡 ‘Thriller’의 EDM 리믹스 곡인 ‘Thriller (Steve Aoki Midnight Hour Remix)’를 깜짝 발표하였다. 10월 13일 발매 예정인 [SCREAM] 앨범을 서포트하기 위하여 앨범과는 별개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마이클 잭슨의 인상적인 보컬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편곡을 더하여 클럽튠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원곡 속 기괴한 웃음소리를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활용, 더욱 공포감을 자아내는 트랙으로 거듭났다. 이달 8일에 선공개 된 화이트 팬더 (The White Panda)의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와 더불어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을 EDM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클 잭슨의 새 컨셉 앨범 [SCREAM]은 10월 13일 발매된다. 에픽/레가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할로윈 데이를 컨셉으로 ‘Thriller’를 비롯, ‘Ghosts’, ‘Torture’ 그리고 ‘Dirty Diana’ 등 댄서블하고 매혹적인 13개의 대표 곡들이 수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각광받는 DJ인 화이트 팬더 (The White Panda)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를 보너스 트랙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마이클 잭슨의 명곡‘Thriller (Steve Aoki Midnight Hour Remix)’은 29일 (금) 정오에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SCREAM] 앨범은 10월 13일에 일반 사양의 CD로 먼저 발매된 이후 야광 LP 사양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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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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