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 2016 서울프라이드영화제 핑크머니상을 수상하며 2017년 최고의 독립영화 화제작으로 떠오른 <분장>은 무명의 연극배우 송준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소수자 연극 <다크라이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펼쳐지는 비밀과 거짓말에 관한 치명적인 이야기. 이돈구 감독의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바 있는 독립영화계 스타 남연우의 주연작이자 첫 장편 연출작인 <분장>은 문소리, 양익준, 하정우, 구교환의 뒤를 잇는 배우 겸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스타들과 관객들의 강력한 추천 세례가 이어지며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영화 <글로리 데이>에서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준면(수호)은 “좋은 감독,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한 영화 <분장>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왔다. 이어 영화 <꿈의 제인>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 배우 구교환은 “열린 마음으로 극장으로 고고!”라고,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 윤박은 “정말 좋은 영화 <분장> 꼭 극장에서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관객들의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이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출연해 올해의 수확이라는 평가를 얻은 라이징 스타 장인섭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영화 <분장>을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민진웅은 “정말 충격적인, 아름다운, 매혹적인 영화!”, 영화 <럭키><간신>의 배우 임지연은 “많은 분들이 극장에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 크래용팝 출신의 배우 송보람(금미)는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 <오늘영화> 이옥섭 감독은 ”<분장>을 본 첫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영화의 대한 각자의 감상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영화 <분장>은 열악한 상영 조건에도 불구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일인 27일에 대비 28일 5배에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역주행 스타트를 끊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대한민국 영화계 대세 스타들과 관객들의 추천 릴레이와 함께 본격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2017년 가을 가장 핫한 한국 영화 <분장>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