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3만여 가지 질병의 원인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밥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질병은 무려 36,000가지로 그 중 90%인 3만여 가지 질병의 원인은 바로 내 몸에 쌓이는 독소 때문이라고 한다.
가정의학과 오한진 박사는 “독소가 몸 곳곳에 침투해 면역세포를 파괴하고 암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체내 독소가 쌓이는 원인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꼽으며 “식품첨가제, 인공조미료가 포함된 맛 위주의 음식 문화가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병든 현대인의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것.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성미는 “사찰 음식을 접해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사찰식 해독 밥상의 건강한 맛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