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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손승원 종영소감 “애정 多 작품, 촬영장 많이 그립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승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영상 속 손승원은 “‘청춘시대2’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즌1’ 때,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며 “벌써 종영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촬영장이 많이 그립습니다. 서운하고, 아쉽고. 그런 감정들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제가 애정이 많았던 작품인 것 같고,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끝으로 그는 “이후에도 더 좋은 연기,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까 저 잊지 마시고 많은 응원,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라며 종영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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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은 극중 진중함과 유쾌함을 갖춘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을 맡아 박은빈(송지원 역)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난스러운 모습 속에 숨겨진 배려로 따뜻하고 듬직한 모습은 물론, 진중함, 유쾌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10월 7일, 14부작으로 종영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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