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 김종민이 이탈리아에서 하룻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김종민은 우여곡절 끝에 빅뱅 팬이라는 마르따라는 소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마르따 어머니는 “마르따가 우울증을 앓았는데 한국을 좋아하면서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오히려 집을 찾아준 여러분께 우리가 더 감사하다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불편한 마르따의 쌍둥이 언니 줄리아는 빅뱅의 ‘이프 유’(IF YOU)를 열창했다.
이에 감동한 이상민은 “큰 선물을 받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