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평창올림픽 기념 2,000원권 지폐에 서명을 하고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앞면> /자료제공=청와대
<뒷면> /자료제공=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발행되는 2,000원권에 서명했다. 해당 화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돼 올림픽 홍보자료 및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13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발행되는 2,000원권에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한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000원권을 11월 17일부터 총 230만장 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낱장과 2장이 연결된 버전, 24장 전지형 등 3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총 액수는 46억원어치다. 그동안 88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등을 기념해 기념주화는 51번 발행한 바 있지만 기념은행권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