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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888억 원 ‘에어아시아’ 회장 결혼 “30대 초반 여성, 한국식 이름, 성 공개되지 않아”

자산 3888억 원 ‘에어아시아’ 회장 결혼 “30대 초반 여성, 한국식 이름, 성 공개되지 않아”자산 3888억 원 ‘에어아시아’ 회장 결혼 “30대 초반 여성, 한국식 이름, 성 공개되지 않아”




자산이 어마어마한 에어아시아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2년간 열애를 했으며 최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저비용 항공사로 허브 공항은 쿠왈라룸푸르 국제공항으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쿠칭 국제공항, 페낭 국제공항으로 전해진다.

얼마 전 에어아시아는 중국에 새로운 저가항공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의 허난성 성도 정저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저가항공사 설립을 위해 중국과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재산이 우리 돈으로 3888억 원 정도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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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일 일간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는 30대 초반으로 한국식 이름과 성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신부의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가족 및 친지와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 페르난데스 회장이 설립자 겸 이사회장인 튠 그룹 관계자,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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