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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을 위한 ‘정글의 법칙’ 라인업 완성…‘정글 有 경험자’ 위주

부상 치료 후 ‘정글’로 복귀하는 김병만을 위해 특급 정글 라인업이 구성됐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16일 오후 서울경제스타에 “이번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에 강남을 비롯해, 선발대 박세리, 이천희, 갓세븐 JB, 이종현, 라붐, 솔빈이 출격하고 후발대로 정준영,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이 관계자는 “김병만이 부상 후 첫 복귀하는 만큼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이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영과 박정철 등은 ‘정글의 법칙’ 유경험자이며, 강남은 전 일정을 소화한다. 사고를 당한 후 처음으로 정글로 복귀하게 된 김병만 족장을 옆에서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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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척추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던 김병만은 치료를 위해 두 달 이상 출연했던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에 전념하면서 빠른 회복 속도를 자랑한 김병만은 의료진의 허락에 따라 ‘정글의 법칙’에 복귀한다.

이번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에는 골프여제 박세리도 합류했다. 앞서 좋아하는 예능으로 ‘정글의 법칙’을 꼽은 바 있는 박세리는 5개월간 이어진 제작진의 섭외 노력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정글의 법칙’은 10월 말 출국 예정이며, 오는 12월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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