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RT 개통 경험, 백서로 나왔다

SR, ‘새로운 고속철도 시대를 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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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개통백서 ‘새로운 고속철도 시대를 열다’. 사진제공=SRSRT개통백서 ‘새로운 고속철도 시대를 열다’. 사진제공=SR


SR은 성공적인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및 운영성과 등을 수록한 ‘SRT 개통백서-새로운 고속철도 시대를 열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SRT 개통 백서’는 117년 철도 역사 최초로 간선철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철도로 변화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1장 새로운 선택, 2장 미래를 위한 도전, 3장 SRT 개통, 4장 SRT 순항, 5장 SRT 도약 및 부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3여년의 개통 준비과정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그래프 및 인포그래픽 등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SR 2020 경영선포 및 로드맵’을 통해 미래 발전방안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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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서는 고속철도 개통에 대한 경험을 처음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향후 고속철도 개통 준비에 교과서가 되고 고속철도 운영사로 외국에 진출할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SRT 개통이 철도시장을 양적으로 확대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철도이용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철도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RT 개통백서’는 정부 주요기관, 철도 유관기관,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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