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인도 '흥부자' 친구들, 첫날부터 죽 먹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비쉐크 굽타 럭키의 친구들이 한국으로 첫 여행을 온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신비의 나라 인도에서 럭키의 친구들이 한국으로 첫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한국이 첫 방문인 친구들을 위해 직접 인천국제공항까지 찾아가 친구들과의 의리를 드러냈다. 공항에 도착한 럭키 친구들은 럭키의 마중에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예능감 넘치는 친구들은 첫 등장부터 럭키를 당황시켰고 “내가 연예인 맞지? 네가 연예인 아니고?” 라고 말하며 한국으로 여행 온 친구들을 환영했다.

럭키는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한 친구들을 위해 건강한 한식을 대접하고자 죽 집으로 향했다. 죽 집의 다양한 메뉴들 중 대표적인 한식 메뉴인 비빔밥, 매운 낙지죽 등을 추천했다. 매운 죽을 처음 접한 친구들은 거리낌 없이 음식에 도전했고 매운 맛에도 불구하고 “한 그릇 더 시키자” 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음식을 모두 비운 럭키와 친구들은 계산서를 몰아주기 위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했고, 게임에 대해 몰랐던 친구 샤산크에게 설명을 해준 뒤 야심차게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난기 넘치는 친구 비크람은 가위, 바위, 보가 아닌 위험한 손짓을 냈고 이를 본 친구들과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이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인도 친구들의 장난기에 “럭키가 많이 고생하셨어요”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인도 친구들의 첫 한국 여행기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