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68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50억원이 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선 441억원이 빠져나갔다. 최근 5거래일 연속 감소세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7억원이 흘러나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조92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로써 MMF설정액은 115조1,27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