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200개 매장을 보유한 디저트 카페 시나본(CINABON)이 20일 한국에 첫 매장을 연다.
18일 블루빈컴퍼니는 오는 20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에 시나본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985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시나본은 대표 메뉴인 시나몬롤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도우에 최상급 마카라 시나몬과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얹어 30분마다 구워내는 즉석 베이킹 시스템을 고수해 오고 있다.
시나본은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커피 라인을 강화, 나이트로 콜드브루 커피와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커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나본은 1호점 오픈에 맞춰 매일 ‘시나팩(선물용 묶음 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브랜드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