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상한 한성대 총장, 몽골국립대 개교 75주년 행사서 축사

양교 시너지 발휘할 사업 추진 계획

이상한 한성대 총장이 지난 5일 몽골국립대에서 열린 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성대학교이상한 한성대 총장이 지난 5일 몽골국립대에서 열린 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성대학교




이상한 한성대 총장이 몽골국립대 개교 75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축사를 낭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총장은 몽골국립대 개교 75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귀빈을 대표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한성대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한 경험을 들며 “대학도서관은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해 해외 6개국 24개 학교에서 50여명의 대학 총장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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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와 몽골국립대는 지난해 3월부터 코이카(KOICA)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몽골국립대 행정학과 역량강화 사업’으로 연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양교의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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