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6달러 흑자‘…긴 연휴에도 10월 1∼20일 수출, 6.9% 증가

‘26달러 흑자‘…긴 연휴에도 10월 1∼20일 수출, 6.9% 증가‘26달러 흑자‘…긴 연휴에도 10월 1∼20일 수출, 6.9% 증가




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음에도 이달 수출액이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67억 달러로 잠정 집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했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이달 1∼20일까지 조업일수는 10일, 지난해(14.5일)보다 짧았다.


그러나 일평균 수출액은 26억7천만 달러로 55.1%나 증가했으며 이달 수출까지 증가하며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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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80.8%, 선박이 118.5% 늘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대(對) 중국(10.8%), 유럽연합(EU·13.9%), 베트남(27.3%) 수출이 늘고 미국(-21.9%), 일본(-18.1%) 수출은 줄었다.

한편 수입액은 3.1% 증가한 241억 달러로 잠정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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