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8, 인천시청) 선수가 고(故)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의 손녀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박태환이 박 의원의 손녀 박단아 씨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과거 박단아 씨는 SNS를 통해 박태환과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으며 일본 여행 중 한 식당 앞에서 각자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박태환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손깍지를 잡고 커플팔찌를 끼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아쿠아리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박단아 씨가 전국체전이 열리는 청주실내수영장을 찾아 박태환을 응원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