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보육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7개 지역에서 참여하는 이번 산업전에는 전국 20개 보육기업에서 50여개 우수 농수산 식품이 전시된다. 경북에서는 경주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마시는 과일 발효식초 등을 생산하는 천년미인과 소비자가 가정에서 정량화된 원료로 간편하게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아 먹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바로담 2개가 참여한다. 경북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해 이 같은 방법으로 판로지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