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다음달 3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엔젤공방 창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엔젤공방은 성내동 변종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창업을 지원하는 강동구의 청년정책 사업이다. 구는 엔젤공방에 입주하는 이들에게 점포 리모델링, 임대 보증금과 함께 첫해에 한해 월세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엔젤공방의 입주를 원하거나 공방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 및 현장 인턴십을 제공한다. 교육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강동구민과 사회적 배려계층은 우대한다. 엔젤공방 창업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