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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훈, 오늘(26일) '썰전' 출격..병자호란·韓 정세 다룬다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원작 소설가인 김훈 작가가 JTBC [썰전]에 출연한다.

/사진=JTBC ‘썰전’/사진=JTBC ‘썰전’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 속에 꾸준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남한산성>의 원작 소설가인 김훈 작가가 오늘 10월 26일(목) JTBC [썰전]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썰전]은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담아낸 소설 ‘남한산성’을 통해 제 15회 대산문학상 수상, 7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김훈 작가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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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영되는 [썰전]에서 김훈 작가는 진행자인 MC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와 함께 영화 <남한산성>과 원작 소설의 배경이 되는 1636년 병자호란과 현재 대한민국의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김훈 작가가 함께하는 [썰전]은 오늘 밤 10시 5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묵직한 정공법으로 빚어낸 황동혁 감독의 연출력, 동양인 최초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세계적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 감독 등 실력파 스태프들의 참여, 380여 년을 뛰어 넘어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영화적 메시지 등이 화제를 모으며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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