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루 액티브’는 활성화 비타민 3종(비타민B1·B2·B6)이 보강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강력한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은 다른 비타민B1보다 빠르게 흡수되며 혈중농도가 높게 유지돼 생체 이용률이 높아 체내에서 오랜 시간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활성형 비타민 3종의 효과로 체내 흡수율이 높고 혈중농도 유지 시간과 체내 흡수농도 증대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로회복, 신경통, 근육통, 위장관 장애, 간 대사 능력 감소, 영양 부족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활성 비타민 외에도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는 물론 UDCA, 비타민B군 4종,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했고 무타르 색소 사용과 알약 크기를 줄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유한양행의 한 관계자는 “메가트루 액티브는 성분 차별화를 통해 피로회복과 체력저하는 물론 균형 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면서 “고함량 영양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2년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인 ‘메가트루’를 시장에 선보인 후 중장년층을 위한 ‘메가트루 골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제품 성장과 인지도를 이끈 ‘메가트루 포커스’에 이어 활성 비타민이 보강된 메가트루 액티브에 이르기까지 잇따라 출시해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시장에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해 메가트루 포커스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메가트루 브랜드는 메가트루 액티브가 가세하면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분류되는 100억원을 넘어 고함량 비타민 시장과 유한양행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